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존 파브로 감독의 디즈니 영화 ‘정글북’이 전 세계 8억 달러의 수익을 돌파했다.
1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정글북’은 해외에서 5억 달러, 북미에서 3억 달러를 벌어들여 역대 60번째로 8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정글북’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5,440만 달러, 인도에서 3,680만 달러, 중국에서 1억 4,82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6월 2일, 일본에서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아이언맨’의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줘 온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글리의 위대한 모험을 담은 작품.
해외 언론은 “환상적인 경이로움을 지닌 신세계! 영화적 경이로움 그 자체!”(CINEMABLEND), “‘아바타’이후 가장 놀라운 영화적 신세계”(The Wrap), “보이는 모든 것이 진짜라고 믿게 만들었다!”(FORBES) 등 호평을 쏟아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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