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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태양의 후예'의 미녀 배우 김지원이 중국을 찾아 첫 팬미팅을 갖는다.
김지원(25)이 오는 21일께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첫 팬미팅을 갖고 현지 팬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고 시나 연예, 소후 연예 등 중국 매체가 14일 보도했다.
김지원에 대해 '태양의 후예'에서 장군의 딸로 출연하기 전에 '상속자들'로 2년 전부터 중국 팬들에게 익히 알려졌던 배우였다고 전하면서 연기력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자자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방영될 때 송혜교와 송중기 못지 않게 중국 현지 시청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누렸다고 덧붙여 전하기도 했다.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모 브랜드 홍보행사에 참석한 바 있지만 팬들과 만날 기회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 상승하는 아시아 내 인기로 인해 이번에 중국 베이징에서 첫 팬미팅을 열고 중국 현지 팬들과도 만나게 된 것이라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그에 앞서 '태양의 후예' 송중기는 14일 중국 베이징 팬미팅을 시작으로 중국 전국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김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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