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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진구가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를 앞두고 인증샷을 남겼다.
진구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구는 짙은 선글라스를 끼고 셀카 찍기에 여념이 없다. 콘서트 현장에 도착한 진구의 얼굴에는 긴장보다는 설렘이 더욱 묻어난다.
한편 이날 오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에 걸쳐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에는 진구, 김지원, 이승준, 서정연과 가수 거미, 매드클라운, 김나영, SG워너비, 린, 엠씨더맥스가 함께 출연해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 진구. 사진 = 진구 인스타그램]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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