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티파니, 아찔한 매력의 솔로 데뷔 무대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아찔한 매력을 드러내며 화려한 솔로 데뷔 무대를 선사했다.

티파니는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자작곡 'What Do I Do'로 솔로 데뷔 무대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를 열창하며 아찔한 매력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티파니는 소녀시대로 활동할 때와는 또 다른 섹시한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찔함마저 느껴지는 솔로 티파니의 매력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반응했다.

타이늘곡 'I Just Wanna Dance'는 80년대의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한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팝 댄스 곡으로, 넓은 음역대를 아우르는 몽환적인 톤과 힘 있는 보컬이 곡을 더욱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하게 만드는 노래다.

가사에는 비 젖은 거리, 적막감이 감도는 텅 빈 무대와도 같은 도시에서 고민은 잠시 접어둔 채 밤 새도록 춤을 추고 싶다는 솔직한 감정을 담아 눈길을 끈다.

[스테파니.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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