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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유재석 "이적, 친한 동생이자 음악노예" 웃음
2016-05-14 18:37:19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이적을 '음악노예'라고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웨딩싱어즈' 특집에는 웨딩송 준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애와 팀을 이룬 유재석은 "선생님을 한 분 모셨다"라며 이적을 불렀다. 유재석은 "나의 친한 동생이자 음악 노예"라고 말했다.
이적은 "김희애 누나가 불렀던 '나를 잊지 말아요'가 정말 좋았다"라며 "'한여름밤의 꿀'은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한 평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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