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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장범준 "아내, 유재석과 팀했으면 좋겠다고"
2016-05-14 18:58:06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장범준이 아내의 유재석 앓이를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웨딩싱어즈' 특집에는 웨딩송 준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와 팀을 이뤄 웨딩송을 준비한 장범준은 순수 발언에 "순수하지 않다"라고 정정, 독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재석이 "방송 보고 아내 분이 뭐라고 하던가?"라고 묻자 장범준은 "유재석 선배님과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말해 박명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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