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헥터가 돋보였고, 타자들도 찬스에서 응집력을 발휘했다."
KIA가 14일 광주 한화전서 8-0으로 승리, 시즌 첫 4연승을 내달렸다. 외국인투수 헥터 노에시가 9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다. KIA 구단 역사상 외국인투수의 무사사구 완투완봉승은 최초다. 올 시즌 무사사구 완봉승은 두 번째. 타선도 5회 5득점하며 응집력을 발휘했다.
김기태 감독은 "헥터가 돋보였고, 타자들도 찬스에서 응집력을 발휘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KIA는 15일 광주 한화전서 최영필을 선발 등판시킨다. 한화 선발투수는 심수창.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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