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수습기자]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2연승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했다.
양상문 감독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양 감독은 “어제와 오늘 2연승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어제는 투수들이 잘 던졌고, 오늘은 타자들이 활발한 모습을 보여 2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코프랜드는 오늘 첫 승을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코프랜드는 5이닝 5피안타 1탈삼진 4볼넷 3실점(2자책) 투구로 한국무대 첫 승을 거뒀다.
한편, LG는 14일 경기 선발로 우규민을 예고했다. SK는 문승원을 내세웠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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