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조인성♥고현정, 과거 행복했던 연인 '키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과 고현정이 행복했던 연인 사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2회에는 엄마 장난희(고두심)과 말싸움을 하는 박완(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난희는 부쩍 예민해진 박완에게 "슬로베니아 다녀온 뒤로 왜 그렇게 까칠해졌냐. 거기서 뭔 일 있었냐"라고 물었다. 박완은 "무슨 일이 있었나보지!"라고 소리쳤고, 이어 연하(조인성)에게 전화가 왔다.

연하는 수화기 너머로 "보고싶어서. 내가 보고싶다고 말하는게 싫구나?"라며 "컴퓨터 켜. 내가 아주 멋진 걸 보내놨어"라고 전했다.

연하가 보낸 메일에는 동영상이 있었다. 그곳에는 연하와 박완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었고 박완은 과거를 추억했다. 과거 박완과 연하는 서로 키스를 나누며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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