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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탁재훈이 '과팅(과 미팅)'에 나선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5회에서는 장도연과 박나래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카페에서 모였다.
장도연과 박나래는 먼저 도착해 오지 않는 탁재훈의 뒷담화를 시작했다. "(탁재훈이) 한창 때는 3시간을 늦고 그랬다더라"는 박나래의 흉에 장도연은 "다음 날 왔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응수했다.
두 사람이 버킷리스트를 정하며 김칫국을 마시고 있는 도중 탁재훈이 도착했다. 탁재훈은 곧 과팅을 간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도연과 박나래는 "나이 먹고 그렇게 행동하지 마라"고 타박했다.
탁재훈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그의 정신은 온통 '과팅'에 쏠려 있었다. 그는 '짝을 정할 때 소지품은 뭘 내놓아야 할지를 궁금해 했다.
장도연은 "옆전과 짚신을 꺼내라"고 농담했고, 탁재훈은 이에 "현금자동지급기에 가서 3000만 원 을 뽑을까 생각 중"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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