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추신수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 텍사스 지역 언론 ‘댈러스모닝뉴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파크로 돌아오기 위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여정이 이제 단 하나의 큰 관문 만을 남겨 놓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텍사스 구단 홍보팀 부사장인 존 블레이크의 발언을 인용, 추신수가 오는 16일부터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에서 재활 경기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개막 직후인 지난달 11일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텍사스는 추신수가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치른 뒤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휴스턴과의 원정경기 때 복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