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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나폴리의 공격수 이구아인(아르헨티나)이 세리에A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나폴리는 15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상파올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세리에A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프로시오네에 4-0으로 이겼다. 나폴리는 이날 승리로 25승7무6패(승점 82점)의 성적으로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티켓도 획득했다. 나폴리의 공격수 이구아인은 프로시오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구아인은 올시즌 세리에A서 36골을 터트려 득점왕에 오른 가운데 역대 세리에A 한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도 경신했다.
나폴리는 프로시오네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44분 함식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함식은 골문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프로시오네 골망을 흔들었다. 반면 프로시오네는 전반 13분 만에 미드필더 고리가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나폴리는 후반 7분 이구아인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이구아인은 페널티지역 한복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어 이구아인은 후반 17분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구아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이구아인은 후반 26분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대기록을 만들어 냈다. 이구아인은 메르텐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서 오른발 오버헤드킥으로 골문 상단을 갈랐다. 나폴리는 프로시오네전 대승과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하게 됐고 이구아인은 세리에A 한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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