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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정아(35)가 2세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33)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정아와 전상우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 5개월간의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발표 당시 박정아는 "교제를 하는 동안 예비 신랑으로부터 깊은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받은 덕분에 일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전상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박정아의 결혼식에서 축가는 서인영, 이지현, 조민아, 김은정, 하주연, 예원 등 쥬얼리 멤버들이 맡을 예정이다. 박정아는 결혼을 앞두고 이들에게 참석과 축가를 직접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아는 지난 2001년 데뷔 후 2011년까지 쥬얼리의 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박정아, 전상우 커플. 사진 = 아이웨딩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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