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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존 루소 안소니 루소 배급 월드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를 향한 한국 관객들의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15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측이 8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 크리스 에반스는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인사를 우선 팬들에게 건넸다.
이어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서 기쁘다"며 "아직 못 봤다면 꼭 봐라.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 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18일차에 접어든 14일 800만 관객을 돌파, 누적 관객 수 805만 3169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크리스 에반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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