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4번타자 이병규(33·7번)가 역전포를 날렸다.
이병규는 1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시즌 6차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2사 2루 찬스에 첫 타석을 맞았다.
SK 선발투수 문승원과 상대한 이병규는 좌측 펜스를 넘기는 2점짜리 아치를 날렸다. 볼카운트 2B 1S에서 4구째 들어온 127km 포크볼을 쳤다. LG가 2-1로 역전하는 홈런이었다. 이병규는 이 홈런으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10m.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