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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불타오르네 (FIRE)’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악동뮤지션, 트와이스 등 쟁쟁한 경쟁 상대를 제치고 컴백과 동시에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무대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방송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단 일주일간의 방송 활동안에 총 3개의 트로피를 챙긴 방탄소년단은 기록으로 ‘대세’이자 ‘톱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1위 수상 직후 방탄소년단은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활동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인기가요'에서 처음으로 1위를 해 더 뜻깊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6월부터 대만, 마카오, 중국(남경, 북경), 일본(오사카,나고야, 도쿄) 등 10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하고 아시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티파니, 남우현, 방탄소년단, 이하이, 빅스, 악동뮤지션, 러블리즈, 트와이스, 스테파니, 라붐, 엔씨티유, 믹스, 전영도, 우희, 샘김, 두스타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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