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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이 공동육아의 시작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감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30회 '우리 아이로 키우기' 편으로 꾸며졌다.
나란히 2015년에 태어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 세 사람은 함께 '슈퍼맨'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동육아에 도전하게 됐다.
함께 하는 첫 녹화가 진행되기 전 세 사람은 아직은 정체를 모르는 파트너들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오지호는 "형이면 좋겠다. 동생이면 뭘 부탁하기가 어렵다"고 말했고, 인교진은 "내가 막내만 아니면 좋겠다. 남자들의 세계에서는 그런 게 있다"고 얘기했다. 반면 양동근은 "남자 셋이 모이면 패가 돈다"며 독특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세 사람은 "공동육아를 하면 모르는 걸 배워서 더 멋진 아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공통의 기대를 표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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