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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범수의 딸 소을이 남다른 다을 사랑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30회 '우리 아이로 키우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범수는 소다남매와 함께 5일장을 찾았다. 시장 상인과 흥정을 하던 이범수는 딸 소을에게 "딸 다을이 손을 잡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다을의 손을 꼭 잡은 소을은 "어쩌면 손도 예뻐, 다을이"라며 손에 입을 맞췄다.
이어 건어물 상회에서 간식을 얻은 소을은 먼저 다을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속 깊은 누나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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