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서재응과 최희섭의 은퇴식 날에 승리했다. 의미가 크다."
KIA가 15일 광주 한화전서 8-7로 이겼다. 타격전 끝에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선발 최영필이 2⅓이이닝만에 물러났지만, 이후 불펜투수들이 리드를 지켜냈다. KIA는 시즌 첫 5연승을 내달리면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서재응과 최희섭의 은퇴식에서 웃었다.
김기태 감독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승리로 이끈 선수들이 대단하다. 서재응과 최희섭의 은퇴식이 있는 날 승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했다.
[김기태 감독과 선수들. 사진 = 광주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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