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와 kt가 연장 12회까지 접전을 벌였으나 허무하게 무승부로 마감했다.
NC 다이노스와 kt 위즈는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맞대결했으나 연장 12회 끝에 2-2로 비겼다.
NC 선발투수 이민호는 7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고 최금강이 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임창민이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민성기가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kt 선발투수 주권은 4이닝 4피안타 1실점, 심재민이 1이닝 2볼넷 1실점을 남겼으나 김재윤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홍성용이 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 고영표가 2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 김사율이 3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NC가 4회말 손시헌의 좌전 적시 2루타로 1점을 선취했지만 kt는 6회초 앤디 마르테의 좌전 적시타와 이진영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뽑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NC는 6회말 손시헌의 우전 적시 2루타로 2-2 동점을 이뤘다. 이후 양팀은 12회까지 득점이 없었다.
[이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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