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우지원 "박찬호, 20살때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나"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농구코치 우지원이 전 야구선수 박찬호와의 인연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동반입대 특집에서는 신병교육대에 입대한 훈련병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지원은 박찬호와의 인연에 대해 “박찬호가 잘 가던 나이트 클럽이 있다. 대학교 1학년때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티격태격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지원은 큰 키 때문에 과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고 말하며 “찬호는 4주하고 민간인이 됐다”고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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