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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가 전작 '미세스캅2'를 넘어설 기세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2회는 전국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1회회 시청률 8.9%에 비해 0.7%P 상승한 수치이다.
전작인 SBS '미세스캅2' 1, 2회 시청률은 각각 9.2%, 9.3%였다. 이와 비교해 '미녀 공심이'는 빠르게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6회는 19.8%를 기록해 14일 방송된 5회 시청률 20.3%에 비해 0.5%P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주말드라마와 시간이 겹치 KBS 2TV '개그콘서트'는 10.5%, '다큐 3일'은 4.8%를 기록했다.
['미녀 공심이', '옥중화' 포스터. 사진 = SBS, MBC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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