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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시청률 31.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24.3%보다 6.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상민(성훈)에게 이연태(신혜선)가 질투심을 드러내면서 관계 발전을 암시했다. 볼링장에서 상민을 알아본 여성팬들이 환호하자, 연태가 자신도 모르게 불쾌한 표정을 지은 것.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소유진)은 함께 출장을 떠나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좋았던 분위기도 잠시, 식당에서 불륜 커플로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이 과정에서 서로를 "자기야"라고 부르며 사랑은 더욱 무르익기 시작했다.
모순영은 용기를 내 이호태(심형탁)의 집을 찾아가기로 했다. 임신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설마 아들의 아이를 임신했을 거라는 상상조차 못하고 있던 이호태의 엄마 오미숙(박혜숙)은 그런 그녀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아이가 다섯'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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