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보성이 액션이 아닌 멜로 영화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김보성이 출연한 영화 '사랑이 없다'(감독 장훈 제작 태풍코리아 배급 제인앤유)가 6월 개봉된다.
김보성은 이번 영화를 통해 늦깎이 멜로에 도전한다. '사랑이 없다'에서 김보성은 동하 역을 맡아 운명처럼 마주한 설렘과 어쩔 수 없는 현실 사이를 오가며 괴로워하는 40대 중년 가장을 연기한다. 그는 '사랑이 없다' 촬영 현장에서 섬세한 감성 연기로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랑이 없다'는 중년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낸 현실 밀착형 멜로 영화다. 제작진은 20대 여성들을 주요 관객층으로 설정한 후 제작되는 대부분의 영화들에서는 보기 힘든 진중한 삶에 대한 성찰도 엿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여기에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은 장훈 감독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착실히 내공을 쌓아 온 주, 조연 배우들의 앙상블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김보성이 출연한 멜로 영화 '사랑은 없다'는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
[배우 김보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