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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종훈이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 연출 박재범)에 출연한다.
윤종훈은 극 중 은하 파머스 사장 아들 이선호 역을 맡았다.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아버지의 기에 눌려 사소한 것 하나 자기 뜻대로 해본 적이 없다. 그런 그가 원수 집안의 딸과 결혼해 아버지의 뜻을 최초로 거스르는 등 쉽지 않은 인생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다시 시작해'는 백화점 판매사원 나영자가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이른바 '알파 신데렐라'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최고의 연인' 후속으로 5월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 = YK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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