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측 "'몬스터' 현장서 화상…치료 후 촬영 진행 중"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강지환이 화상을 입고 병원 신세를 졌다.

16일 강지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강지환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현장에서 촬영 도중 소품을 건드려 화상을 입고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화상 자국이 여전하지만 현재 촬영장에 복귀에 촬영을 진행 중이다.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강지환은 '몬스터'에서 강기탄 역을 맡아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이모부 변일재(정보석)와 도도그룹에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는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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