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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가수 제시카가 "데뷔하는 느낌처럼 설렌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제시카는 최근 취재진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1년 가까이 오래 준비했고, 설레는 기분이다"고 고백했다. 앨범 발표 전 진행된 인터뷰라 제시카는 "시간이 다가오니까 기분이 더 이상하다. 뭔가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라며 "설렘 반 간질간질한 것 반, 그런 느낌"이라고 했다.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색감이 화면을 가득 채우는 뮤직비디오에 대해선 "자유로운 느낌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특히 솔로 앨범을 통해 "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제시카는 "앨범을 듣고 사람들이 희망을 얻고 밝아지면서 기분 좋게 들을 수 있길 바랐다"고 했다.
스스로도 "힘들 때 기분 좋은 노래를 들으면 좋아지더라"면서 "저 역시 그런 노래를 하고 싶었다"고 자신의 노래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길 소망했다.
제시카는 17일 자신의 첫 솔로 데뷔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를 발표했다. 직접 가사를 쓴 '플라이(Fly)'가 타이틀곡이다.
[사진 =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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