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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나영이 몸매 갑 유부녀 스타로 등극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는 '출산도 두렵지 않은 몸매 갑 스타'라는 제목으로 꾸며졌다.
1위는 배우 이나영이었다. 모델 출신인 이나영은 결혼 전에도 남편인 배우 원빈과 테니스 데이트를 즐겼다. 유산소 근력 운동 폴댄스 등을 모두 섭렵할 만큼 운동마니아인 이나영은 식단 역시 꼼꼼하게 챙겼다. 출산 4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한 이나영은 쭉 뻗은 각선미와 몸매를 뽐내 대중을 놀라게 했다. 출산 후 헬스장을 찾아 웨이트 운동에 전념했다.
배우 이민정이 2위였다. 이민정은 출산 중에도 큰 몸무게 증가가 보이지 않을 만큼 좋은 몸매를 뽐냈다. 출산 전 골반 관리 프로그램으로 미리 관리를 했다고. 이민정은 요가와 트레이닝을 통해 임신 중은 물론이고 출산 후에도 예쁜 몸매를 유지했다.
3위에는 배우 한채영이 이름을 올렸다. 한채영은 출산 후 80일 만에 완벽한 에스라인을 자랑했다. 임신 중에도 평소와 다름 없이 운동을 하며 철저한 관리를 했다. 특히, 한채영은 산후조리원에도 가지 않고 2주 만에 운동을 통해 몸매를 되찾았다.
결혼 14년차 배우 이요원이 4위였다. 2남 1녀 다둥이 엄마인 이요원은 결혼 전보다 더 아름다운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2식을 기준으로 국물, 야식 등은 절대 먹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요가를 병행했던 것이 예쁜 몸매에 유효했다.
5위는 일본 모델 야노시호였다. 야노시호는 모델 시절부터 인스턴트와 패스트 푸드는 절대 입에 대지 않았다고. 3대 영양소가 들어간 음식과 제철 음식들을 잘 챙겼다. 야노시호의 비결은 요가. 야노시호는 출산 후 2개월 만에 기존의 몸매를 곧바로 회복했다. 41세 나이에도 란제리 모델을 꿰차고 있다.
배우 김성은은 6위였다. 콜라병 몸매로 잘 얼려진 김성은은 오히려 싱글 때보다 출산 이후 더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이 비결은 마이크로 트레이닝 있었다. 20분 간의 짧은 운동에도 6시간의 효과를 본다는 이 운동을 통해 김성은은 군살을 제거하고 과거보다 더 탄력적인 몸매를 갖게 됐다.
7위에는 방송인 박지윤이 이름을 올렸다. 임신 중 30kg까지 체중이 증가했던 박지윤은 끝 없는 식욕을 발휘했다고. 이후 둘째를 가지며 또 한번 14kg가 쪘다. 둘째 출산 후 27일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박지윤의 체중 감량 비결은 발레였다. 폴드브라라는 동작 등을 통해 출산 전보다 더 예쁜 몸매를 갖게 됐다.
8위는 모델 김효진이었다. 임신 당시 67kg까지 불었던 김효진의 몸매 관리 비법은 요가였다. 아이를 낳은 뒤 플라잉 요가로 몸매를 관리했다. 채식 위주의 식단도 유효했다.
9위는 배우 소이현이다. 소이현은 출산 후 빠른 몸매에 효과적인 발레를 통해 몸매를 관리했다. 붓기에 좋은 저염식 식단으로 부기를 제거했다. 출산 후 2주만에 예전 몸매로 돌아왔다
[사진 = tvN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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