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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이정재가 16일 저녁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산이 울다' (감독 래리 양) 프리미어시사회 무대인사 및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주연배우 량예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해 량예팅과 한중 합작영화 '역전의날'을 촬영했다.
영화 '산이 울다'는 1984년 중국의 한 폐쇄적인 산골 마을을 배경으로 비극적인 사건으로 시작된 두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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