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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김성균의 전원생활이 전해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냉장고')에서는 배우 김성균과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은 식사 자리서 제육볶음을 자신에게 주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이제훈은 김성균의 지각을 폭로로 반격에 나섰다.
이에 김성주는 김성균에 "제육볶음에 대한 앙금은 이제 지워라"라고 말했고, 김성균은 "오늘부로 지우겠다. 이제 그만 화해하자"며 이제훈에 하트를 날렸다.
또 김성주는 김성균에 "우리 제작진이 냉장고 운송을 위해 김성균 씨의 집을 찾아갔는데 '전원일기'의 최불암 씨 인 줄 알았다더라. 그렇게 시골이냐"고 물었고, 김성균은 "양평 시골에 산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텃밭도 가꾸고, 풀도 뽑는다"고 답했다.
이어 김성주는 김성균에 "세 아이의 아빠다. 딸이냐"고 물었고, 김성균은 "막내가 딸이다. 그 위로 아들이 두 명이다"라며 "딸 키우는 재미가 있다"고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김성균에 "그 느낌은 5살 까지다. 나는 집에 아내가 두 명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안정환은 김성균에 "결혼 몇 년 차냐"고 물었고, 김성균은 "7년 차"라고 답했다.
이에 김성주는 김성균에 "그런데 7년 사이에 아이를 셋이나 낳았냐"며 감탄했고, 안정환은 김성균에 "양평이 집이냐. 정말 (집 밖으로) 안 나오시나 보다"라고 물어 당황케 했다.
특히 김성균은 "실제로 우리 동네에 늦둥이가 그렇게 많다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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