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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시청률 14.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몬스터'는 지난 주 9.3%에서 1.3%포인트 하락한 8.0%를 기록했다. 이에 동시간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SBS '대박'은 지난 주와 동일한 8.4%를 기록, 동시간 2위로 올라섰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는 11.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몬스터' '대박' 포스터. 사진 = KBS MBC S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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