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行+생일" 곽도원, 겹경사에 팬들 축하봇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곽도원이 겹경사를 맞았다.

1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Big Congrats! 영화 '곡성'으로 칸영화제 초청과, 생일이라는 겹경사!"라며 "믿고보는 칸도원. '곡성' 흥행도, 생일도 축하드립니다. 로또 같은 하루. 풍악을 울려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5월 17일 곽도원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생일 축전을 공개했다. 마치 잡지 커버모델처럼, 칸에 초대된 내용부터 생일까지, 곽도원의 겹경사 내용이 글귀로 담겨있다.

이를 본 팬들은 "'곡성'에서 좋은 연기 감사합니다", "생일과 칸 진출이라니 정말 겹경사네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려요", "연인 장소연씨와 칸 여행 잘 다녀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곡성'에서 경찰 종구 역을 맡아, 딸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고군분투를 가슴 절절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곽도원.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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