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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종현이 첫 정규앨범 ‘좋아’를 발표한다.
종현은 오는 24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좋아’에 수록된 총 9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종현은 이번에 8곡을 작곡함은 물론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종현은 작년 1월 첫 미니앨범 ‘BASE’(베이스)를 발표, 타이틀 곡 ‘데자-부’로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첫 소품집 ‘이야기 Op.1’, SM ‘STATION’을 통해 발표한 헤리티지X종현의 ‘한마디’, 아이유 ‘우울시계’, 엑소 ‘PLAYBOY’, 이하이 ‘한숨’, 김예림 ‘No more’ 등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 작사, 작곡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종현의 아티스트적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을 전망이다.
이날 종현의 공식 홈페이지,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 SM의 각종 채널에는 종현의 새로운 변신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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