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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트로트 남성 듀오 두스타 김강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강은 16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풍경이 있는 노래편에 출연했다.
김강은 지난달 18일 ‘가요무대-바보처럼 살았군요 편’ 이후로 약 한 달만에 무대를 선보였으며, 장보윤과 함께 이규남, 박단마의 ‘그대와 가게 되면’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그대와 가게 되면’은 박단마와 이규남의 듀엣 곡으로 1937년 발매된 이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노래다. 이규남은 1937년 데뷔해 ‘상사 7백리’, ‘사모의 꽃다발’, ‘나는 열일곱살이예요’, ‘날라리 바람’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김수희, 설운도, 최유나, 김용임, 김상배, 김강, 장보윤, 한혜진, 안다미, 김동자, 조정미, 박효석, 남상규, 김용만, 정정아, 테너 임철호, 홍민, 조영남 등이 출연했다.
한편 두스타는 충주, 대전, 전주, 청주 등 전국을 돌며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KDH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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