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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스타킹'에서 폭탄 발언을 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서는 '바디퀸 선발대회-가짜 20대 몸짱을 찾아라'로 꾸며진다.
이 날 출연한 브라이언, 붐, 조정식, 그룹 히스토리 등 남자 패널들은 최고의 '바디퀸'을 선발해야 하는 임무를 잊은 채 자신의 이상형 찾기에 바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천수는 '스타킹' 녹화 도중 이상형을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천수는 이 날 출연한 6명의 '바디퀸' 중 '반전힙업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천수는 구릿빛 피부의 다른 출연진과는 달리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는 '반전힙업녀'를 본 뒤 "난 하얀 몸을 좋아한다. 내 이상형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천수의 이상형으로 꼽힌 '반전힙업녀'는 설리의 닮은 꼴 외모로 MC 이특은 물론 양세형의 마음까지 훔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천수는 훤칠한 키와 미모를 겸비하고 있는 모델 출신 심하은 교수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스타킹' 이천수.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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