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의 '냉면' 커플"…박명수·제시카, 드디어 재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명카드라이브'가 드디어 재회했다.

개그맨 박명수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카드라이브 냉면^^"이라고 적고 가수 제시카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제시카 옆에서 박명수가 미소 짓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MBC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특집 당시 '명카드라이브'란 이름으로 팀을 이뤄 노래 '냉면'을 내놔 큰 사랑 받은 바 있다. 이후에도 박명수가 자주 '냉면'과 제시카를 방송에서 언급하며 애정을 보여왔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의 조합", "우와" 등의 반응.

한편 제시카는 이날 0시 자신의 첫 솔로 데뷔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플라이(Fly)'.

[사진 = 박명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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