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시연 측 "이혼 소송 중, 자세한 내용 확인 불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시연이 이혼 소송 중이다.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박시연 씨가 이혼소송 중인 사실이 맞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시연 씨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허위사실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살 연상 회사원과 화촉을 밝힌 뒤 결혼 2년여 만에 첫째 딸을 낳았다. 지난해 둘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에 배우 김성은, 한채아와 함께 출연 중이다.

이하 가족액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후 기사화된 박시연 씨 이혼소송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박시연 씨가 이혼소송 중인 사실은 맞습니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박시연 씨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허위사실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박시연 씨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박시연 씨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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