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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의 대규모 야외 라이브 투어 ‘a-nation’에 출연한다.
에픽하이는 오는 8월 4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되는 ‘a-nation island’의 ‘AsiaProgress 5th Anniversary’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a-nation island’의 ‘AsiaProgress 5th Anniversary’는 일본 유명 아티스트 SKY-HI, Da-iCE 등을 필두로 한일 양국에서 활약하는 남성 아티스트가 집결하는 공연이다.
앞서 에픽하이는 ‘SUMMER SONIC’, ‘a-nation stadium fest.’ 등 다양한 일본 페스티벌에 참석해 특유의 재치 있는 무대 매너와 화려한 랩 실력으로 현지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이번 공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세계적인 페스티벌 코첼라에 참석해 성황리에 무대를 마친 에픽하이는 4월말 아이치 제프 나고야를 시작으로 일본에서의 세 번째 콘서트 투어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29일 오키나와에서 마지막 공연을 가진다.
또 오는 6월 8일 ‘DON’T HATE ME’와 ‘LOVE LOVE LOVE’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 패키지 베스트 앨범 ‘THE BEST OF EPIK HIGH ~SHOW MUST GO ON & ON~’을 발매,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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