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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경찰이 방송인 이창명(46)의 음주 사실 고백 영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지난주 여의도성모병원을 압수수색해 진료기록부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했다.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창명은 사고 당시 '소주 2병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창명에 대해 ▲교통사고 후 미조치, ▲의무보험 미가입, ▲불법 명의 이전을 비롯해 ▲음주운전 혐의까지 적용해 검찰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명백한 증거를 확보한 만큼 이창명에 대한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처벌 수위를 높힐 방침이다.
[개그맨 이창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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