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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숙종(최민수)가 백대길(장근석)과 연잉군(여진구)에게 이인좌(전광렬)를 잡으라 명령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에서 대길은 "숙빈 마마가 내 어머니라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데"라며 발악을 했다.
이에 이인좌는 "백만금은 네 아버지가 아니다"라며 "네 아버지는 숙종"이라고 출생의 비밀을 말했다. 이인좌를 불신하는 백대길은 칼을 뽑으며 "거짓말 하지 마, 내 인내심 시험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이인좌는 승정원일기를 건네며 대길에게 증거를 제시했다. 이후 대길은 연잉군과 숙종에게 불려갔다. 숙종은 두 사람에게 "이인좌를 잡아와라"며 "이제 더 이상 그를 볼 수가 없다"고 명령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한 형제의 고군분투가 시작됐다.
[사진 = SBS '대박'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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