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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혜령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에서 혜령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히트곡 '슬픔을 참는 세 가지 방법'을 부르며 등장한 혜령은 변함 없는 가창력과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를 마친 혜령은 "불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서 정말 많이 초조했었다"라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혜령은 "제가 첫 예능이 'X맨'이라 너무 어색했는데, 항상 먼저 와주셔서 저를 '혜령아, 이번에 누구랑 할래?'라고 하시면서 '내가 많이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를 들은 가수 유희열은 "유재석 미담 코너 만들어 진거냐"라며 못마땅해 했다.
혜령은 지난 2003년 '바보'로 데뷔 후속곡 '슬픔을 참는 세가지 방법'으로 사랑 받은 가수다.
[사진 = 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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