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I.O.I 김세정이 가정사를 공개했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김세정은 "우리 가족이 처음에 서울 올라왔을 때 살았던 집이 12평인가? 이모 집에 얹혀 살았다"고 입을 열었다.
김세정은 "엄마가 진짜 직업을 다양하게 하셨다. 우유 배달도 하시고 과외 선생님도 하시고 여러 가지 하시다가 최종적으로 회계사로 자리를 잡으셨는데, 그걸 40세 넘어서 처음 시작하셨다. 옆에서 그걸 보다보니까 나도 으?X으?X한 게 있었던 거지"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문제는 노래라는 길이 확실하지 않잖냐. 그래서 엄마한테 처음 얘기 꺼내기가 진짜 무서웠다. 왜냐면 엄마가 나한테 해준 만큼 나도 해줘야 하는데 내가 만약 노래를 하다 망하면 엄마께 못 해드리잖냐. 근데도 난 그만큼 노래를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 "그래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네 인생인데 왜 엄마를 걱정해. 네가 하고 싶은 거 해'라고 하시더라. 그때부터 엄마한테 부끄럽지 않은 길을 가야 되겠구나 마음을 먹었다"며 "원래는 중3 때까지 아빠와 연락을 안 했었는데 중3 때 10년 만에 아빠를 봤다"고 가정사를 공개했다.
[I.O.I 김세정.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