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되고파" 송중기, 강아지와 교감하는 장난끼 넘치는 화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송중기가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6월호 화보 속 배우 송중기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그레이 진과 셔츠를 매치하거나 비니로 스타일링에포인트를 주는 등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남친룩을 선보였다.

또한 강아지와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연출해 장난끼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화보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KBS 2TV '태양의 후예'로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 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기분이 좋음과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주지 않도록 더 신경 쓰게 되고 나 자신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도 든다"고 답했다.

차기작으로 영화 '군함도' 촬영을 앞두고 있는 송중기는 "배우들과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 좋은 시너지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군인에 이어 독립군 역할을 맞게 된 것에 대해 "유시진 대위가 되었든 독립군이 되었든 캐릭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흔들리지 않고 작품과 대본이 지닌 힘을 즐기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송중기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6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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