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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홈경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강정호가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292에서 .276(29타수 8안타)로 내려갔다.
재활을 끝내고 5월 7일부터 빅리그에 복귀한 강정호는 전날 홈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전날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이날이 시즌 첫 홈경기.
첫 타석부터 타점을 올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2, 3루에서 애런 블레어와 만난 강정호는 3루수 앞 땅볼을 때렸다. 3루수 고든 베컴이 타구를 잡아 홈으로 송구했지만 세이프. 강정호는 이 타구로 시즌 9타점째를 기록했다.
이후 홈까지 밟았다. 프란시스코 서벨리 안타 때 2루까지 향한 강정호는 조쉬 해리슨 중전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시즌 6득점째.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돌아선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 버드 노리스의 94마일(약 151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깨끗한 우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두 타석은 아쉬움이 남았다. 5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이안 크롤에게 삼진을 당했으며, 7회말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는 난타전 끝에 12-9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 21승 17패. 반면 애틀랜타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9승 29패가 됐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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