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시대' 측 "이상우, 22일까지 임시DJ 맡는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상우가 대작 논란으로 MBC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이하 '라디오시대')에서 임시 하차한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의 빈자리를 22일까지 채운다.

18일 MBC 측은 마이데일리에 "지난 17일부터 임시 DJ를 맡아 준 이상우 씨가 22일까지 '라디오시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라디오시대' 제작진은 조영남이 '대작 의혹'으로 춘천지검 속초지청의 압수수색을 받자 "방송에 전념할 수 없는 상태임을 감안해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당분간 임시 DJ 체제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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