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장은상 기자] 한화 이글스 김용주가 1이닝만 책임진 후 조기강판 당했다.
김용주는 18일 포항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4피안타 1볼넷 5실점 투구를 했다.
이날 김용주는 시즌 두 번째로 선발 등판. 첫 번째 선발 등판은 지난달 14일 두산전, 당시 0⅔이닝 1피안타 4사사구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 5월 들어서는 구원으로 4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팀 5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포항 원정 2차전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1회부터 김용주는 실점했다. 먼저 선두타자 배영섭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후 박한이와 구자욱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최형우를 좌익수플라이로 잡았지만 1사 1,2루의 위기는 계속됐다. 후속타자 이승엽에게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허용했다. 4구째 던진 137km짜리 빠른볼이 공략 당했다.
2회에도 불안한 출발이 이어졌다. 첫 타자 조동찬에게 좌측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맞았다. 결국 1이닝만 소화한 김용주는 0-4로 뒤진상황에서 공을 심수창에게 넘기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심수창이 이후 실점해 김용주의 실점은 5점으로 늘어났다.
[김용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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