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이 5연승을 질주했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15-5로 완승했다. 두산은 5연승을 거뒀다. 26승11패1무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KIA는 2연패를 당했다. 17승19패가 됐다.
선취점은 두산이 뽑았다. 2회말 선두타자 양의지가 KIA 선발투수 정용운의 초구 139km 바깥쪽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홈런을 쳤다. 시즌 7호. 두산은 3회초에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김재호의 좌전안타에 이어 1사 후 오재원의 볼넷, 민병헌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달아났다. 2사 후에는 양의지가 1타점 우전적시타를 터트렸다. 계속된 2사 1,3루 찬스서는 오재일이 우월 2타점 3루타를 터트려 달아났다. 평범한 뜬공이었으나 우익수 나지완이 타구 낙구기점을 포착하지 못했다.
KIA는 5회초에 추격했다. 선두타자 서동욱이 볼넷을 골랐다. 후속 김주형이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의 초구 144km 가운데로 향하는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5호. 후속 황대인 역시 장원준의 초구 136km 가운데에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공략, 좌중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호. 올 시즌 7번째, 통산 836번째 연속타자홈런.
그러자 두산은 5회말 선두타자 민병헌이 우월 3루타를 쳤다. KIA 우익수 나지완이 잘 따라갔으나 타구는 담장을 원 바운드로 때렸다. 김재환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양의지가 고의사구로 출루했다. 후속 오재일이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려 민병헌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6회말에는 2사 후 박건우의 중전안타, 오재원의 우선상 2루타로 달아났다.
KIA는 7회초 2사 후 김호령이 볼넷을 골랐다. 브렛 필이 바뀐투수 오현택에게 좌중간 1타점 2루타를 날려 추격했다. 그러자 두산은 7회말 1사 후 양의지의 좌전안타, 오재일, 에반스, 최주환. 김재호의 연속 볼넷으로 2점을 추가했다. 계속해서 박건우의 2타점 좌전적시타로 달아났다.
KIA는 8회초 1사 후 강한울의 좌월 2루타, 2사 후 황대인의 우중간 1타점 2루타로 1점을 추격했으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두산은 8회말 선두타자 양의지의 솔로포와 오재일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 류지혁의 우선상 2타점 2루타, 상대 실책이 섞인 김재호의 1타점 좌전적시타, 오재원의 1타점 내야안타로 승부를 갈랐다.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은 5⅔이닝 6피안타 3탈삼진 4볼넷 3실점으로 시즌 5승(2패)째를 거뒀다. 이어 윤명준, 오현택, 이현호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1군에 복귀한 오재일이 3안타 3타점 1득점, 양의지가 홈런 2개 포함 4안타 3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KIA 선발투수 정용운은 4⅔이닝 8피안타 2탈삼진 2볼넷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박준표, 임기준, 배힘찬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황대인이 2안타 2타점, 필이 2안타 1타점, 김주형이 홈런 포함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다.
[양의지(위), 오재일(아래).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