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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병호(미네소타)가 4경기 연속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박병호는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16일 클리블랜드전부터 4경기 연속 4번타자로 선발출전.
미네소타는 조 마우어(지명타자)-에두아르도 누네즈(유격수)-미겔 사노(우익수)-박병호(1루수)-트레버 플루프(3루수)-브라이언 도저(2루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커트 스즈키(포수)-대니 산타나(중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리키 놀라스코.
박병호는 올 시즌 33경기서 113타수 28안타 타율 0.248 9홈런 15타점 18득점을 기록 중이다. 18일 디트로이트전서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17일 경기까지 4경기 연속안타를 날릴 정도로 최근 타격감은 괜찮다. 박병호는 홈런 1개만 보태면 메이저리그 데뷔 첫 10홈런 고지를 밟는다.
이날 디트로이트 선발투수는 우완 저스틴 벌렌더. 올 시즌 성적은 2승4패 평균자책점 4.71.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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