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명민이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제작 콘텐츠케이 배급 NEW)를 위해 셀프 홍보에 나섰다.
매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본좌임을 입증하는 배우 김명민이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홍보요정으로 등극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다. '사'자 전문배우로 불릴 만큼 주로 전문직의 캐릭터를 통해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온 김명민은 이번에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 역을 연기해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김명민은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포스터가 삽입된 택시와 도로변 대형 광고판 인증샷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김명민은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포스터로 랩핑된 택시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직접 택시에 탑승해 포스터 속 필재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똑같이 따라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서울 시내 도로변에 설치된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대형 광고판 앞에서도 자신만만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특별한 자신감과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한편, 김명민을 비롯해 김상호, 성동일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3만석 규모의 자신만만 시사회를 통해 전국 5대 도시를 찾아갈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에 대한 자신감으로 개봉 한 달 전부터 전국구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시사회는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서울, 인천 등 각 지역을 돌며 무대인사를 진행해 관객들의 입소문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6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김명민.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