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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제시카가 주연을 맡은 중국 멜로 영화가 오는 8월 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제시카(26)가 중국 베이징을 찾아 자신의 주연 영화인 '미칠듯한 그런 작은 일을 사랑이라고 해(那件瘋狂的小事叫愛情)'의 개봉발표회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고 중국신문망, 시나닷컴 등 현지 매체가 18일, 19일 보도했다.
이 영화는 영화 편집일을 담당하는 홍콩의 천웨이팅(31)이 사업과 가족 일 등 생활 전체에서 큰 어려움을 겪던 중에 우연히 제시카와 인연을 맺으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펼쳐나간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시카는 발표회 현장에서 "촬영 기간 내내 무척 긴장된 편이었다"고 고백하면서 "이번 영화에서 홍콩 배우 천웨이팅의 여자친구 역할을 맡았다. 사업적으로는 성공했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간절히 기다려왔던 꿈많은 여성 역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제시카가 주연한 '미칠듯한 그런 작은 일을 사랑이라고 해'는 지난해 9월부터 중국 내몽고, 간쑤성, 베이징, 미국 등지에서 6개월간 촬영이 이뤄졌으며 오는 8월 5일로 중국 전역 개봉일이 확정됐다.
영화는 홍콩과 중국 합작으로 제작됐으며 홍콩의 유명 배우 사정봉(36)과 종흔동(35) 등이 우정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시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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